남은 연차 활용해 떠나는 직장인들의 11월 해외여행…핫한 프로모션과 추천 여행지

최근 많은 직장인들이 쌓아둔 연차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지나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11월을 맞아 다양한 여행사가 매력적인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올해 세 번이나 일본을 다녀온 직장인 A씨는 “공휴일이 없는 11월, 남은 연차를 몰아 쓸 계획”이라며 홍콩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수기를 활용한 연차 사용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여행사들은 다채로운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 해외여행의 증가 추세와 특성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해외여행객 수는 652만116명으로 3분기보다 4% 증가했으며, 특히 12월의 해외여행객 수는 여름철 성수기인 7월보다도 많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활용해 가족 단위로 따뜻한 지역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여행사들은 가족 여행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행사별 특별 프로모션 소개

여행사들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과 호텔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데이터 로밍 5일 무료 서비스와 같은 부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터파크가 추천하는 11월 여행지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러이 끄라통 축제와 일본 나고야의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이 있습니다. 치앙마이의 러이 끄라통 축제는 수천 개의 등불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장관으로 유명하며, 나고야의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은 일본 최대 규모의 조명 축제로 손꼽힙니다.

여기어때에서는 2주간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해외 숙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만 원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삿포로는 매주 수요일 최대 62% 할인이 제공되어 겨울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어때 측은 “12월부터 2월까지 체크인하는 모든 해외 숙소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고 설명합니다.

 

노랑풍선은 11월 29일까지 ‘굿 BUY 페스타’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단거리 여행은 9만 원대, 장거리 여행은 100만 원대부터 시작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및 호텔 할인 쿠폰을 지원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투어는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괌 여행 특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PIC 괌 라이브 위크’를 통해 예약률이 전월 대비 75% 증가했으며, 렌트카 24시간 무료 서비스와 룸 업그레이드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됩니다. 가족 단위로 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해외여행 프로모션, 놓치지 마세요!

연말 연차를 활용해 해외로 떠나는 직장인들에게 11월은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평소 가고 싶었던 해외 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각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해 꿈꾸던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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