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시리즈 서비스 종료 결정

넷마블과 위메이드가 최근 주요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면서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들이지만 실적 개선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넷마블은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와 이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2일 서비스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를 연내 서비스 종료할 예정입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시리즈 서비스 종료 결정

세븐나이츠 서비스 종료 : 넷마블은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와 이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8월 22일 서비스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븐나이츠 10주년 맞이 :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넷마블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했습니다.

서비스 종료 배경 : 2022년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실질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어렵다고 판단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 넷마블은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통해 원작을 계승할 계획입니다. 개발진은 원작의 감성을 잘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미르M' 서비스 종료 결정

미르M 서비스 종료 :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를 연내 서비스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르M 출시 배경 :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2' 기반의 게임으로 국내 서비스 이후 블록체인 요소를 추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습니다.

서비스 종료 배경 : 지속적인 서비스가 불가하다고 판단해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시장 진출 계획 : 위메이드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을 계획입니다. 지난 24일 중국의 더나인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출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넷마블과 위메이드는 대표 IP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며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는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거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적 개선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이며, 향후 이들 기업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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