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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PwC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 계약 : 혁신적인 AI 활용의 새로운 장

by 정보공급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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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회계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기업용 버전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용 및 재판매에 대한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은 PwC의 전 세계 직원들에게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PwC는 미국에 7만5천명, 영국에 2만6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어, 총 10만1천명의 직원들이 이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게 됩니다.

 

 

PwC의 혁신적인 AI 도입

Pw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직원과 고객이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o(포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모델은 음성과 이미지 처리에 초점을 맞춘 최신 기술로, PwC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 계약을 통해 PwC는 고객들에게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도 얻게 되어, AI 기술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미공개

두 기업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PwC는 이번 계약이 고객들이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을 활용해 더 빠르고 나은 업무처리 방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wC는 지난해 4월 AI 역량을 확대하고 확장하기 위해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최대 기업 고객

이번 계약으로 PwC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오픈AI의 가장 큰 기업 고객이 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전했습니다. 또한, 오픈AI가 자사의 AI 제품을 재판매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오픈AI가 생성형 AI 고도화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유료 구독과 엔터프라이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오픈AI의 유료 구독 서비스

오픈AI는 지난해 2월 챗GPT 플러스라는 월 30달러의 유료 버전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이 강화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유료 구독자 수는 60만명에 달하며,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92%가 어떤 형태로든 챗GP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오픈AI의 기술이 전 세계 기업들 사이에서 얼마나 널리 사용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PwC와 오픈AI의 파트너십 : 기대와 전망

PwC와 오픈AI의 파트너십은 AI 기술이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Pw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통한 데이터 분석, 고객 상담, 내부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픈AI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용 AI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PwC와의 협력은 오픈AI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AI 기술을 확산시키고, 그 가치를 극대화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픈AI와 PwC의 이번 계약은 AI 기술의 기업 활용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양사는 이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혁신적인 변화와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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