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년 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들이 총 55만 명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상품은 연 9%의 최대 금리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신청한 청년도약계좌 신청자는 총 166만 명,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넘어온 청년은 27만 2000여 명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매달 70만 원 이내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최대 연 9.4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 금리를 받기 위해 매월 70만 원을 꾸준히 납입하고, 5년이라는 만기 기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청년들 사이에서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 청년도약계좌는 어떻게 다르며 어떤 이점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 대상
1. 나이 :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병역복부 기간은 최대 6년 까지 추가 인정됩니다.
2. 개인소득 :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단, 육아휴직급여 이외의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3. 가구소득 :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4. 금융소득종합과세 : 직전 3개년 동안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야 합니다.
지원 내용
1. 지원 형태 : 은행 이자, 비과세 혜택, 그리고 정부 기여금을 지원합니다.
2. 정부 기여금 : 납입 금액에 비례하여 소득 구간별로 정부 기여금을 지원합니다.
3. 육아휴직급여 : 육아휴직급여만 있는 경우, 총 급여 기준을 적용하여 정부기여금의 매칭비율을 산정합니다.
4. 우대금리 :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상품 내용
1. 월 최대 납입액 : 월 납입 가능한 최대 금액은 70만 원입니다.
2. 만기 : 상품의 만기는 5년입니다.
3. 적립 방식 : 자유적립식 적금 방식을 사용합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 5년 최대 5천만 원의 목돈 마련
■ 3년 이상 가입 시 중도해지 비과세 혜택
■ 매월 최대 6%대의 정부기여금 지급
■ 적금 이율 ㅣ 최대 6%
- 기본 금리 3.8~4.5% / 우대금리 별도
- 가입 후 3년간 동안 고정금리 / 2년간 변동금리
- 3년 이후 중도해지 및 만기 시 비과세 혜택
■ 만기 시기에 청년희망적금과 연계 시 최대 856만 원 혜택
청년도약계좌 신청 방법
■ 신청 시기
매월 초 ( 변동 )
EX) 1월 = 1월 2일 ~ 1월 12일
2월 일정은 1월 말에 공지 예정
■ 신청 방법
- 청년도약계좌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가입
■ 접수 기관
-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농협, 부산, 기업, 경남, 광주, 대구, 전북
해당은행 어플로 비대면 신청
청년도약계좌 은행 별 금리 알아보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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